P, Q 관점에서 본 돼지고기 투자 아이디어

최근 돼지 가격 관련 중국 내 모돈 수의 감소, 미국 돼지 선물 가격 폭등, 구제역 등 관련 이슈가 있었고, 개인적으로 저도 관심이 있어, P 관점에서 돼지 가격을, Q 관점에서 도축물량을 간단히 체크해 보았습니다.

1. 가격적인 측면(P)

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( www.ekapepia.com )자료에 따르면 돼지 탕박 도매가가 2011년 6월쯤 7,000원 이상 고점을 찍고 이후, 3,000원 초반까지 내려왔다가 2019년 3,000원 중반에서 4,000원을 살짝 넘어주고 있습니다. (왼쪽 그래프 빨간원, 오른쪽 그래프 노란색)

 

과거 약 9년간 가격 그래프를 보면, 전통적으로 1월 전후해서는 가격이 낮고, 6월 전후 (왼쪽 그래프 녹색원)해서 고점을 찍어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( = 3월 이후, 슬슬 돼지 도매가격이 오르기 시작해서 6~7월에 고점을 찍을 가능성이 많아 보여요)

2. 수급 측면 (Q)

통계청의 국내 돼지 도축수(2014년 12월 ~ 2018년 10월) 자료를 보면 월간 약 100만 ~ 140만마리를 도축하고 있는데, 이를 연환산 평균으로 계산해보면 그간 약 22만마리, 약18.6% 증가했습니다. ( = 돼지 도축수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네요) 아울러,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, 지난 2012년 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늘어나는 돼지고기 수입물량을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. (오른쪽 그래프)

 
 
두줄 요약 : 전통적으로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돼지 가격이 오르긴 한데, 이번엔 외부요인에 의해서 좀 더 올라갈 수도 있어 보이며, 연간 돼지 도축량 및 수입량이 늘고 있다는 것은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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